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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스 가이드] 2장 똑똑하게 차트 그리기 정리

FelixShin 2017. 8. 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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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차트에서 가장 큰 조각은 12시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배치하는게 가장 합리적 -> 해당 파이 중요성 강조


1. 선

1) 선 높이와 굵기

(선 그래프 넣기)

- 와전된 추세선 : 기울기가 너무 평평하면 메시지 불분명 / 기울기를 너무 과장하면 메시지도 과장됨

- 사라진 굴곡 : 선이 가늘면 가독성이 떨어짐 / 선이 너무 굵으면 고점, 저점 등 세밀한 정보가 묻힘

- 선 아래 음영처리는 반드시 차트 기준선 0인 경우에만 허용, 0에서 시작하지 않는 추세선 아래에 색상을 넣게 되면 데이터가 잘림

- 적절한 높이는 차트의 2/3영역을 차지

- 디테일이 살아있는 적절한 두께 : 추세선 두께는 바탕의 그리드 선보다 굵어야 하지만 굴곡을 드러낼만큼 가늘어야 함

- 선은 주가와 주가지수처럼 시간 흐름을 나타낼 때 가장 유용

- 막대차트와 달리 추세선은 0기준선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음


2) Y축의 증가분

- Y축의 시작값은 0으로 잡아야 함, 0이 아닌 것을 피해야 함

- 자연스런 증가분을 사용하라

ex) 0, 5, 10, 15, 20 


3) 깔끔한 선, 명확한 신호

- 차트 하나에 4개 이상의 선을 그리면 안됨 -> 형형 색색의 선 때문에 핵심 메시지를 찾지 못하게 될 것

- 뒤죽박죽 선은 금물

- 차트 선을 4개 이하로 제한 하면 실선만으로도 차트를 그리는 게 가능

- 굵기와 명도를 달리하는 것이 각종 패턴으로 표시하는 것보다 효과적

- 차트 하나에 선은 4개 이하 : 차트 1개에 선은 3개까지로 제한, 교차 지점이 많지 않으면 최대 4개도 가능

- 흑백 다중 선 차트에서 가장 짙은 색 선이 가장 중요한 데이터 집합을 나타내야 함

 (색맹 독자를 위해 가장 중요한 선과 다른 선들은 명도를 달리해서 표현)


4) 범례와 항목명

- 선에 항목을 달 때 길게 달지마라 : 항목은 간결, 짧은 한문장이 넘지 않도록 함

- 항목명이 선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하라 : 범례가 선과 떨어져 있으면 집중하기 어려움

- 선 바로 옆에 항목명을 달아라 : 범례라고 꼭 작은 상자에 담을 필요 없음 -> 선 바로 옆에 달면 독자가 신속하게 선을 구분하고 패턴을 비교할 수 있음

- 범례는 공간이 넉넉하지 않고 선들이 많이 교차하는 경우에만 사용

- 범례 순서는 선 마지막 끝점 순위로 배열 -> 끝점이 가장 최근 데이터 포인트이기 때문


5) 이중축 척도

- 성질이 다른 것을 섞지 마라 : 상관 관계 없는 두 데이터 계열을 한 척도는 왼쪽 Y축에, 다른 하나는 오른쪽 Y축에 넣고 차트로 구성하지 마라

- 가급적 이중축 척도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음 -> 척도를 어떻게 함에 따라 관계가 확연히 달라보일 수 있기 때문


6) 비교 가능한 척도

- 편향된 비교 : 두개 이상의 차트를 같은 공간에 배치하면 독자는 비교하려고 함

- 타당한 비교 : 두개 이상의 데이터 집합을 비교할 때 비교 가능한 척도를 사용하라 -> 의도에 맞게 왜곡되지 않게 표현하라


2. 수직막대

1) 형태와 음영

- 막대 뒤쪽에 그림자 효과를 주지 X 

- 빗금 등 불필요한 음영은 집중을 방해할 수 있음

- 2차원 배경에서 3차원 막대는 잘못된 선택

- 막대 너비 : 막대 너비 = 막대와 막대 간격 사이의 약 2배 크기로 잡음

- 예상값과 추정값 : 다른 막대보다 옅은 색상으로 해당 값 표출

- 회색 바탕색을 사용하여 막대 차트에서 음의 영역을 드러낼 수 있음


2) 0 기준선

- 0 기준선 : 막대 차트는 0기준선에서 시작되지 않으면 오해 소지 있음 -> 막대를 잘라내면 전체 값이 명료하지 않게 됨

- 0 기준선은 다른 선보다 진하게 그려라

- 막대 높이가 별 차이 나지않으면 차이값 또는 증감률로 차트 구성하는게 효과적일 수 있음


3) 다중 막대와 범례

- 수직 막대 차트의 X축 항목이 길다면 데이터를 수평막대로 표현하라

- 막대들의 얼룩말 무늬는 금물 -> 어지러워 보임

- 범례를 역순으로 제시하지 마라 : 막대 순서대로 범례도 순서대로 표현

(이미지)

- 비교하기 쉽도록 다중 막대의 음영은 가장 옅은 색에서 짙은 색으로 

- 다중막대 그래프에서 직접 항목을 달면 지저분해지니 범례를 활용

- 다중막대 차트에서 막대 그룹안의 막대 개수는 4개로 제한


4) 끊어진 막대와 특이값

- 끊어진 막대의 길이를 짧게 줄여서 나머지 막대와 비슷하게 하지 마라

- 최고값과 그 다음값이 2배 이상 차이 나지 않으면 막대를 끊지 마라

- 끊어진 막대 사용시 고려사항

 : 데이터 출처가 특이값에 대하여 정확한 수치를 제공했는가?

 : 최소한 막대 10개가 있고, 그 중 특이값은 1개 뿐인가?

 : 특이값과 그 다음 값의 값 차이가 3배 혹은 그 이상인가?

 : 특이값 메시지가 핵심이 아닌 것이 맞는가? (자르면 값이 작아보임)



3. 수평막대

1) 순서 매기기와 재편성하기

- 수직막대 차트와 마찬가지로 막대 음영을 각각 다르게 하거나 3차원으로 나타내지 마라

- 수직 다중 막대 차트와 비슷하게 막대 그룹 내의 막대 개수를 4개 이하로 제한해야 함

- 그리드 선과 척도는 피함 : 항목명은 막대 옆에 직접 다는게 더 분명

- 올바른 순서 : 가장 큰값부터 작은 값 순으로 배열하거나, 그 역순으로 한다

- 음영을 달리 하여 특정 막대 강조할 수 있음

  # 예외 : 알파벳처럼 특정 순서로 배열 했을 때 가독성이 높아지는 경우는 크기 순서로 배열하지 않음

- 수평막대에서 3~5개의 그룹으로 나눈 다음 가는 선으로 구분해주면 독자의 가독성이 좋아짐


2) 음수를 나타내는 막대

- 대부분의 값이 음수인 경우 수평막대는 쓰지마라 -> 수평막대보다 수직막대가 더 강렬한 인상을 줌

- 음수는 왼쪽으로 배치

- 음수, 양수가 같이 있으면 항목 기준선을 모두 왼쪽으로 정렬



4. 파이차트

1) 파이 조각내기

- 복잡한 경우에 쓰지 마라 -> 수직막대 2개 비교하는게 파이 조각 2개 비교하는 것보다 쉽기 때문

- 가장 큰 파이는 12시 정각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배치, 다음 크기는 12시 기준으로 왼쪽에 배치, 나머지는 크기순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배치

- 파이차트에서 조각은 5개 이내로 함 


2) 파이 조각 꾸미기

- 파이 차트는 복잡한 데이터 표현에는 효과적이지 않으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데 훌륭한 시각적 도구

- 파이 강조시에는 1가지 효과만 사용 -> 밝기를 달리하거나 차트를 떼어 놓거나

- 중요한 파이 1,2개는 밝기를 달리해 강조

- 3차원 파이 차트는 개별 파이 조각 비율을 왜곡함


3) 조각난 파이 또 조각내기

- 파이 한 조각에 대한 파이 차트를 다시 그리면 이해가 어려움

  -> 파이차트에서 부분 조각을 확대하여 표출한다면 분할 막대를 이용하라.

- 분할 막대의 한 부분을 또 다른 분할 막대로 보여주는 방법 역시 좋은 선택임


4) 파이 크기 비교 방식

- 비례 파이 차트는 도넛형 파이 차트로 그리지 마라 -> 파이 안 흰색 원이 두 파이 차트 나머지 영역 비율을 왜곡함

- 면적을 비율로 사용한 정확한 비례

  : 세 원의 반지름 1 : 1.414 : 2 -> 세 원의 실제 비율은 1 : 2 : 4



5. 표

1) 그리드 선

- 가로세로 선들로 채워진 큰 표나 행 구분을 보면 독자 가독성이 떨어짐 

   -> 표가 작다면 음영이나 선을 그어주는 게 불필요

   -> 표가 크다면 적절한 음영이나 강조는 가독성을 높일 수 있음

- 최적의 시각화 지침 : 가는 선을 3개에서 5개의 행마다 그어주면 표 안의 데이터에 대한 가독성이 좋아짐 

- 표안의 차트 : 표 안에 공간이 여유가 있다면 핵심 메시지에 해당하는 데이터열을 막대 차트로 표현해주면 좋음

- 사람들은 숫자로 빼곡한 표보다 한개의 차트를 더 오래 기억함


2) 숫자 맞춤과 항목 배열

- 정수는 왼쪽정렬하지 않음 -> 정수는 오른쪽 정렬

- 소수는 왼쪽이나 오른쪽 정렬하지 않음 -> 소수는  소수점을 기준으로 정렬 / .0을 붙여 소수점에 맞춰 정렬

- 항목들은 논리에 따라 배열 : 알파벳 순서 혹은 데이터 크기 순서로



5. 픽토그램

1) 아이콘 선택

- 일부만 잘라 사용하지 마라 -> 반토막난 사람이나 비행기는 불쾌한 기분 유발

- 좋은 아이콘 : 아이콘은 단순 추구, 가변적 상황 표현시 하나의 심볼, 다양한 밝기로 표현

- 좋은 아이콘 판단 기준

  : 단순한가?

  : 대칭적인가?

  : 아주 작은 사이즈로 줄여도 분명하고 또렷한가?

  : 대략 정사각형에 들어맞는 모양인가?


2) 수량 비교

- 집이나 사람 크기를 줄이지 마라 -> 강제로 늘려서 표현하다 보면 아마추어가 그린 차트처럼 보임

- 조각낸 아이콘과 어색한 단위는 피하라

- 여러 구성 단위 비교 : 잘 만든 픽토그램은 시선을 끌면서 가독성이 좋을 수 있음

- 자주 사용하는 단위 : 픽토그램의 단위는 1, 2, 5, 10, 100 같이 수를 계산할 때 흔히 쓰는 증가 단위를 나타내야 함



6. 지도

1) 지도 그리기와 음영

- 지리와 관련이 있을 때만 지도로 표현

- 특정 영역 강조를 위해 패턴이나 빗금 넣지 X -> 단순 검정이나 다른색 넣기

- 수량 또는 부피를 비교하기 위해 지도 사용 X 

ex) 미국 지도에서 텍사스주는 뉴저지 주의 몇십배 큼 -> 매출액 비교할 때 등의 정보가 왜곡되어질 수 있음 -> 막대 차트가 더 효과적

-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나타내는 지도에서 효과적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