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추천 및 Review] 하루 30분의 힘 (김범준 저) 을 읽고

1. 오랜만에 책 한권

오랜만에 서점에서 책 한권을 손에 집어 들었다. 제목은 너무 평범하다 그지 없다. "하루 30분의 힘" 이런 류의 책을 몇권 읽어봤었는데 그리 임펙트가 있지는 않았고, 금방 잊혀져버리곤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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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이 쓴 책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저자 김범준 님은 강연도 많이 하고 그리 평범하다고 볼 수 없었지만, 다른 작가들과 다르게 우리 많은 이들과 같은 회사원이 였다.

어느 날 고민이 있다며 후배 하나가 내게 술 한 잔을 청했다.

"선배, 나 요즘 불안해.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은데 무얼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

                                                                                                                         - 책 애필로그 중 -

그러하다. 이 책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을 위해 쓰여졌고, 한번 따라해볼만한 실질적인 경험담과 조언으로 가득한 책이다.

2. 추천

자기계발서 읽기를 좋아하거나, 직장인인데 좀 더 생산적으로 살고 싶은 분(더 나은 직장인이 되고 싶은 분, 좋은 습관을 터득하고 싶은 분)

께 추천 한다.

3. 기억 및 정리 노트

: 이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

 

- 쉬우니까 시작했다.

10분, 30분 등 아주 작은 시간을 의식적으로 통제해 사용하면 300분, 300일, 나아가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1) 인생을 바꾸는데 30분이면 충분하다.

시간을 잘 쓴다는 것 =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

cf) TV를 본다. 게임을 한다 -> 나를 위한 시간 X, 

작은 30분들이 모여서 잘 사용 한 것 -> 저자가 영업부 부장이며 강연자, 저자, 대학원생으로 살 수 있는 이유

(1) 변화가 필요

(저자 경험) 중간인 사람에 종일 노력은 하고 있지만 어째서 그저 그렇다는 평가를 받는 현실 -> 반전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깨달았음-> 영어 시험을 앞두고 지하철 출근시간, 짜투리 시간에 영어압박을 통해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깨달음

하루를 마치며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는 마음이 절로 들도록.

(2)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저자가 정의)

시간을 달리 쓰는 것 -> 자기 자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음

머무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바꾸는 것

(3) 미팅 10분 전을 장악하라(노하우)

 : 1. 차림새를 점검한다 2.오늘 반드시 해야할 얘기 3가지를 준비한다 3.인사 후 고객에게 할 질문 세가지를 준비하는 것

-> 아무 생각없이 잘한다는 것보다, 준비하는게 좋고 대화를 리드할 수 있음

(4) 오래할 수 있다

: 하루에 1시간 이상 빼는 것은 싶지 않다 -> 그러나, 오가는 시간을 적극 활용하면 30분정도 시간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음

(5) 시간 연습과 타겟연습

: 5,10,30분은 얼마 안되는 시간 -> 걸그룹 노래 몇곡 들으면 훌쩍지나가는 시간

: 심리학자인 안데르스 에릭슨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연구하여 그들의 놀라운 성공 뒤에는 타고난 재능이 아닌 아주 오랜 시간의 노력이 있었다"

라고 논문을 발표 -> 말콤 글레드 웰이 말한 1만 시간의 법칙과 일맥 상통 -> 지금 당장 30분에만 집중하면 됨

(6) 1초도 놓치지 마라

: 프랭클린 : 어떤 시간도 그냥 흘려보내는 일이 없도록 노력했다.

그는 3개 외국어를 틈틈히 독학으로 익힌 비결에 대해 말한다.

"점심을 먹고 나면 10분씩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한 달이면 210분, 1년이면 2520분이다. 그 시간을 활용해서 충분히 언어를 공부할 수 있다."

2) 잃어버린 당신의 시간을 되찾아라

(1) 그 많던 시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공부의 왕도 프로그램 중) 고1첫 모의고사에서 전교 247등을 하던 학생 -> 고3때 전교 1등 함 How? -> 비결은 시간관리에 있다고 함

아침 식사 시간 15분 - 등교시간 15분 - 아침자습전 40분 - 점심시간 50분 - 쉬는시간 10분씩 8번 ->80분, 하교시간 15분, 하교후 30분, 취침직전 15분 : 이시간동안 영어 단어 암기, 도시락을 먹으며 공부, 수업 복습, 마무리 공부 등 -> 정규 수업 외 총 5시간 10분 시간을 활용 

-> "몸은 힘들다. 하지만 보람도 크다. 이 자투리 시간들은 내가 스스로 열심히 짬을 내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활하면서부터 공부를 더 잘할 수 있다.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 학생 왈)

(2) 오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why? 당연하죠. 맨날 늦게 자니까 -> 그러니 머리가 무겁고 눈은 뻑뻑하고 몸은 천근만금 될 수 밖에, 시작이 늦으면 끝도 늦은 법

(3) 고백하자면

: 회사 동료들이랑 술마시면서 쓸모없는 이야기 하는 것 -> 시간 낭비

(4) 저녁도 없는데 주말도 없다

: 저자는 골프는 시간낭비라고 생각 -> 보통 새벽 5시에 출발 돌아오면 오후 4,5시.. 주말이 없는 삶을 만드는 주범 -> 가성비 안좋음

(5) 스마트폰이 문제가 아니다

 : 목적없이 하는 스마트폰이 문제다

 -> 보통 출퇴근길 1시간, 지루한 회의나 화장실에서 30분 정도, 짬짬이 2시간, 퇴근 후 TV보며 2시간, 하루에 5시간30분이나 스마트폰을 보기도 함...일반적으로...(저자 왈) 

-> 내가 무엇을 하고 있나, 무엇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고 있나, 의식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6) 나의 시간값

 : 나의 시간을 함부로 하는 것은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 시간은 돈이다 정말이다.

 -> 시간당 가치 따지는 환산법 = 월급 / 20일 / 8시간

 ex) 200만원 / 20일 / 8시간 = 12500원

(7)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무엇을 위해 시간을 사용할 것인가 -> 구체적 목표가 있는 사람은 순간순간 긴장의 끊을 놓치 않음 

목표는 거창하지 않아도 됨

(저자의 목표)

회사원으로서 : 소통 문제가 있을 때마다 달려가서 도움을 청하고 싶은 선배

남편으로서 : 아내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인 가장

아빠로서 :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놀고 싶은 아빠

개인으로서 :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살아가는 나.

(8) 시간을 배분하는 기술

직장인의 경우 : 집, 지하철 회사 집 에서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함

목표를 떠올려보자 -> 시간 배분하기와 사용하기

주중 / 주말 계획을 세움 

: 주중은 집, 지하철, 회사 장소별로 정함. 주말 역시 장소별로 정함

->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미래에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9) 내가 운전을 하지 않는 이유

 : 결정적으로 운전을 하지 않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됨

(10) 냉정해져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실리콘밸리에서 잘나가는 회사를 키운 벤처캐피털의 전설 마크 앤드리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회사를 가족처럼 운영해서는 안된다. 스포츠 팀처럼 운영하라!"

 과감하게 끊어라

  : 저녁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의무로 해야 하는 일을 제시간에 끝내야 함 / 업무와 관계없는 회식이나 모임 거절하는 경우 많음

(11) 하지 않는 것도 목표다

 : 지금 당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찾자 

나쁜 행동을 찾는다 -> 그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을 인식한다 -> 낭비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결정한다 -> 하지 않음을 시간으로 확보한다

ex) 이 시간만큼은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겠다 / 잠자리에 누웠을 때 스마트폰 보지 않기

(12) 잠자는 시간을 줄이지 마라

: 절대 금지, 잠줄이기!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네더가드 박사 연구팀은 2013년 사이언스 발표 논문에서

우리가 잠든 동안에 뇌속 시스템이 더 활발히 활동하면서 뇌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한다는 것이다. 머리가 무겁고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뇌 속에 노폐물이 쌓여서 그런 건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수면시간은 6.5시간으로 미국인에 비해서 1시간 이상 잠이 부족

아침형 인간도 잠은 충분히 잔다

(13) 깨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 어떤 공부를 하든 어떤 시간을 보내든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 깨어 있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이 것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 거지?' 

-> 이게 지금 해야 할 일인가? 필요성과 우선순위도 고민하게 됨 -> 습관적으로 내가 뭘하는지 체크해야 함

(14) 이기주의자가 되어라

: 쓸데 없는 것은 철저히 무시한다 - 소박한 패션

: 비인간적인, 하지만 가장 인간적인

 손석희는 자기 관리가 평소 투철한데 무시무시하다고 느낀 건 매일 출근할 때 신문을 보면서 담배를 한 개비만 핀다는 것이다

3) 내일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오늘의 30분

(1)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공부의 시간

: 인풋없이 아웃풋 없다 

: 공부는 미래를 결정한다 -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서는 치밀한 준비가 필요

(2) 직장인의 공부법은 달라야 한다

: 필요한 부분만 공부한다 (엑셀 아침 30분, 점심30분 - 자주쓰는 기능 익히는 것 2주도 안걸림)

: 단기간에 무언가를 공부해야 한다면 (운전면허, 자격시험 등 쉬운 시험은 30분 이내의 짧은 시간을 2회이상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음)

(3) 영어 공부를 한다면

: 언어 공부는 기억과 반복이 중요 -> 단어를 많이 알수록 많은 표현을 이해할 수 있음

 ex) 처음 2주 : 출퇴근 1시간, 퇴근후 1시간 정도

       시험 1주일 전 : 영어에 모두 투자 : 3주 내용을 1주안에 복습해야함

(4) 신문은 이동시간에 읽어라

: 인터넷 신문은 깊이가 없지만, 종이신문은 정보를 깊게 파고 듬

: 휴대폰으로 찍어 스크랩을 하기도 함

(5) 다독의 비밀, 책 들고 다니기

 : 어떤 책은 전부 안읽어도 됨 - 표지를 본다 -> 제목과 부제를 본다 -> 뒤표지를 봄 -> 저자 소개를 읽음 -> 머리말을 읽음 -> 맺음말을 봄 -> 목차를 훑음

(6)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법

: 일요일, 평소 출근때처럼 아침에 일어남 -> 고정적인 시간은 일요일 말고는 안나옴. 

(7) 언제 책을 쓰냐면

: 기획 아이디어는 수시로

(8) 지하철 안이 최고의 공부 공간인 이유

: 약간 의 소음은 집중력을 높여줌 - 백색소음 들려주었을 때 기억력 35퍼센트 향상

: 출근을 좀 빨리 하거나, 7~8시 사이 카페(조용함)에서 보내면 좋음

-> 저자의 행복해지는 시간, 나를 기분좋게 만드는 공간, 즉 7번방은 지하철이다 

(9) 공부는 책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세바시, 팟케스트 등에서 강연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임 -> 강연은 위기극복한 이야기, 자신을 동기부여해주는 이야기 등등 어려움 극복한 얘기가 많아 배울 게 많음

(10) 모든일이 잘 풀리는 7분 법칙

: 나만의 통과의례 커피타임 : 일, 공부, 강연, 원고를 쓰며 자신을 다독이기 위해 매일 아침 2000원짜리 에스프레소를 자신에게 제공함 -> 응원 격려의 의미

(11)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

: 의욕을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감정을 쫒아내야 함

-> 따로 걷기가 최고임 -> 걷기에 집중하기 위해서 그냥  스마트폰만 집어 넣으면 됨

홍혜걸의 8000보

암만큼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질환이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걸어라. 하루 8000보 이상 걷는게 아주 좋다. 격렬한 운동보다는 30분 이상 걷는게 오히려 좋다. 특히 술을 마시고 오전 1시에 집에 와도 1시간 이상 집 부근에서 걷기 운동을 한다

-> (저자) 기분이 안좋은 날에도 스스로 다독이며 털어내려고 노력한다. 건강도 좋지만, 부정적인 마음을 털어내고 긍정적인 마음만 남겨둔채 집으로 온다고 한다.

(12) 점심은 매일 다른 사람과 먹는다

: 직장인 점심은 혼자 먹지 마라. -> 다양한 사람들과 점심을 먹자

  (why?) 다른 팀의 사람들과 밥을 먹으며 뜻밖의 회사 사정, 사업을 보는 다른 관점을 들을 수 있음. 인맥을 다양화 할 수 있음 ->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 회사 소식통이 될 수 있고 인맥왕이 될 수 있음

(13) 하루 30분 독서의 힘

마크 주커버그 on facebook

책을 읽는 사람은 다른 미디어에서 정보를 얻는 사람보다 주제를 깊게 탐구하고 몰입할 수 있다.

저커버그, 빌 게이츠, 스티브잡스

독서야말로 창의력의 원천이다. (모든 정보는 스마트 기기에서 찾아지지만 인간의 창조성은 독서를 통해 키워진다.)

(is real?) 실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시간을 쪼개서라도 반드시 책을 곁에 두었다.

 - 독서를 위한 나만의 규칙 만들기 by 저커버그

격주로 한권의 책을 읽겠다는 규칙을 스스로 정했다

단행본 300쪽짜리 책을 읽으려면 주말 제외하고 주중 10일, 즉 하루에 30페이지를 읽으면 된다

2015년 저는 2주에 한권 책 읽기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문화, 신념, 역사, 기술을 배우려고 합니다. 페이스북으로 새로운 도전을 내게 제안해 준 5만명이 너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 앞서 저커버그는 '2015년에 도전할 만한 목표'를 찾고 있다. 아이디어를 공유해달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고, 그의 바람대로 5만 7000개의 댓글이 달렸다.)

- 책충 버락 오바마

각종 보고서와 문건에 앞도당했던 뇌의 기어(gear)를 매일 밤 잠들기 전 1시간 동안 독서를 하면서 바꿀 수 있었다.

(why?) 오바마 전 대통령은 퇴임직전 "뉴욕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8년동안 백악관 생활을 버틸 수 있던 힘을 독서에서 얻었다고 말했다.

4)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라

(1) 확실한 응원과 보상

: (저자) 한달에 한번정도 나는 호텔에 간다. 고터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이다. 나를 위로하거나 응원하고 싶을 때면 호텔 로비 라운지를 찾는다.

(why?) 친절한 직원의 서비스에 늘 기분이 좋아짐. 단순히 커피 한잔이 아니라 호텔 특유의 깨끗함, 특유의 향, 편한 의자와 고급스러운 탁자까지 있음

-> 퇴근길 5성급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 -> 그 것은 세상의 경쟁자들이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사이 나만의 경쟁력을 구축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 완주에 성공한 나를 위한 선물

: 무언가 완주를 성공하면 나에게 주는 선물로 해외여행을 감. -> 자유를 상상하게 되는 것은 큰 원동력을 가짐

-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평소에 30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삼. 

(2) 장소를 옮기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몰입을 좌우하는 두가지 측면은 what 에 몰입하는가, 다른하나는 how 몰입하는가이다.

- 나만의 집중력 발휘법

: 한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해 30분, 정말 길어야 1시간 정도임. -> 타이머를 맞춰놓고 시간이 지나면 장소를 이동해 버리는 법을 사용

- 세곳의 카페에 간다. 글 쓰기 위해

- 공부해야 하는데 야구를 보고 싶고

: 공격할 때는 관람하고, 수비때는 책을 봄. 

(3) 그만두고 싶어지면

- 중요한 것은 그만두지 않기

: 좀 더 나은 미래를 살고 싶으면 그냥 했다.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가 언제나 기다린다. 

-> 꾸준히 하는 것이 목표를 위한 유일한 길이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오래 지속하는 방법

- 할 수 있는 만큼 한다

: (저자) 30분이 집중력의 한계라서 이에 맞춰 극복하고 있다.

: 적당히 해야 한다. - 조금 나이지려고 무리를 하며 다음날 최악의 컨디션이 됨

(4) 행복한 괴롭힘을 즐겨라

- 책 감옥에 나를 가둔다

: 용산역 - 춘천 ITX 청춘열차를 좋아하는데, 가끔 쓰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 열차를 탄다

(how much?) 왕복 교통비는 15,000원 남짓, 자판기 커피, 춘천역 근처에서 먹는 막국수까지 2만원만 내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임

(why?) 일상의 혼란스러운 나를 잡아 주는 특효약임 -> 내시간을 지키는 비법

(5) 망설이는 시간을 없앤다

- 저커버그 (when 2016.1 on facebook)

옷장에 민무늬 회색 반팔 티셔츠 9벌과 짙은 회색 후드 점퍼 6벌이 전부

-> 페이스북을 위한 일 말고 결정해야 할 일의 가짓수를 줄이고 싶기 때문에 똑같은 옷을 입는다

- 스티브잡스

: 리바이스 청바지, 검은색 터틀넥, 뉴발란스 운동화만 착용

- 오바마

: 푸른색 혹은 회색 슈트만 착용

결정하는 일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뭘 먹을까 뭘 입을까 하는 문제까지 결정하고 싶지 않다. 결정해야 할 사안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저자) 짙은 회색 바지 하나만 입고 다님 -> 고민 가짓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

(6) 실행의 단축키

시작이 반이다는 말처럼 미리 설정한 조건, 동작등이 자동적으로 실행에 이르게 함

지하철 30분간 독서를 위해서는 -> 지하철 개찰구를 지날 때 책을 펴자

- 귀가 직후 3분

: 집에 들어가 스마트폰 켜는 순간, TV를 켜는 순간, 노트북을 부팅하는 순간 충분했던 시간은 사라진다 

귀가 후 3분 내 독서 시작법 -> (저자) 추천하고 싶음

어느 소설에서 부자가 빈자에게 돈을 주고 시간을 산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애플과 삼성이 만든 스마트폰이 공짜로 우리의 시간을 빼앗아 가고 있다. ( 조선일보)

시간도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자.

(7) 최고의 휴식법

- 명상 : 20분의 명상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누그러 뜨림 

(why?) 너무 빠르고 복잡한 세계에서 진정한 휴식은 이러한 마음을 고요히 만드는 것에서 비롯됨

- 아인슈타인의 철칙 : 한번에 하나씩 한다

- 빌게이츠 : 하루의 7시간씩 자는 것을 고수

4. 정리하는 글

: 30분도 지배하지 못하면 인생을 바꿀 수 없다.

-> 30분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가독성 높게 잘 풀어낸 책인 것 같다. 책의 핵심 내용은 위에 거의다 정리 되어 있는 것 같다. 한번 읽어보시고 맞을 것 같으면 한번 책을 보기를 추천한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라는 책은 20대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하루 30분의 힘 이라는 이 책은 30대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앞으로도 한동안 그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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