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 Media Review/Online Lecture

[강의 추천] 조승연 : 내 삶의 주어는 I, 나?

FelixShin 2017. 9. 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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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요즘 강의를 보다가 조승연에 꽂혀서 세바시 등 다양한 강연을 보고 있다. 그러다가 기억하고 공유하고 싶은 강의가 있어 블로깅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허락하면 아래의 강의를 한번 보았으면 한다. 강연을 보고 2가지 꼭지를 가지고 아래처럼 정리해 보았다.

1. 남들이 안하는 다른 것을 해야 한다.

2. 너네가 공부를 알아?



강연명 : 2016 KBS 드림하이 콘서트 in 의령

날짜 : 2016. 12. 13 화

강사 : 조승연 



1. 남들이 안하는 다른 것을 해야 한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나다!

-> 나말고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내 뒤에 딱 붙고

사람들은 떠들도록 내버려 두어라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저 언덕 위의 성처럼 굳건히 서라

- 단테 "신곡" 중 연옥편 5곡



직장이나 전공을 선택할 때 많은 한국 사람들은 남을 의식한다.

한국 1만1440개의 직업이 있음 

-> 청소년 장래희망 중 6개 직업을 많이 고른다.... ->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남을 많이 의식한다.


조승연 작가는 여러번 남들의 상식이 어긋나는 길을 선택했고, 선택마다 남들이 우려를 표했다.



조승연은 남들이 하지 말라는 3가지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1번째 다른 길

: 미국 유학길에서 영어도잘 못하는 유학생인데 , 라틴어에 도전 (한국에서 듣도 보지 못한 것을 배워야 남긴다는 생각으로 공부 시작)

(남들) 선생님은 우려를 했었음,,, 

그러나 결국 -> 라틴어 성적이 D밖에 안되었지만, 이 경험이 불어 1년 걸림, 이탈리아어 6개월 걸리는 등 외국어를 잘 하는 계기가 됨


2번째 다른 길

: 뉴욕대 경영학 입학 때, 복수 전공을 선택할 때 프랑스어와 미술사를 선택함 (캠퍼스 커플에 대한 낭만을 위해 여자를 만나기 위해 함....) 

(남들) 경영학 전공자들은 다른 실용적인 학문을 많이 복수 전공으로 선택함

그러나 결국 -> 대학교3학년때 제정이 어려울 때, 경영학과 미술사를 배웠던 우연으로 한국 잡지사에 기고를 하게 되어 용돈 벌이를 할 수 있었음


3번째 다른 길

미국의 대기업 직장을 포기하고 프랑스 대학으로 공부를 떠남 -> (남들) 남들은 여러 우려를 했으나, 결국,,,

그러나 결국 -> 프랑스어와 영어를 능통한 base로 총 19권 책을 집필한 작가가 됨


나랑 비슷한 곳이 없는 곳이 빈 문이다. 사람들이 적게 하거나 안하는 희소한 일을 선택해야 한다.



2. 너네가 공부를 알아?


우리가 생각하는 학교, 시험 공부만 공부가 아니다. 

모르는 것을 처음하는게 공부이다.


-> 이러한 공부는 다음과 같이 3단계로 나뉜다

배운다 -> 지식을 쌓는다 -> 그 지식으로 인해 보인다 -> 보이는 길로 간다

아는 단계 -> 볼 줄 아는 단계 -> 할 줄 아는 단계

한국 사람들은 눈치가 빠르지만,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한다.

-> 그 공부를 원하세요? 왜 원하세요?  -> 내 인생을 서술할 때 I가 많을 수록 내거라고 하는 자부심으로 살 수 있음


희소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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