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종류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바시)
발표자 :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님
강의명 : 관점 그리고 시작생각
1. 강의 내용, 그리고 간단한 Felix Comment
박용후 왈 시작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뀐다고 생각한다.
시작생각은 전제와 질문으로 결정된다.
전제를 어떻게 하고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결정된다.
다른 전제는 관점을 바꿔 다를 질문을 만든다.
상황을 어떻게 전제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정해진다.
질문이 달라지면 생각의 방향이 바뀐다.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
흔히 자살하는 사람들은 죽느냐? 사느냐?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것은 질문이 잘못된 것이다...
질문은 사람의 방향을 결정한다.
(개인적 경험에 따르면 사람은 질문을 하고 답하고 질문을 하고 답하고
같은 사이클에 갖혀 뱅뱅 돌 때가 있다. 이럴 때일 수록 질문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세계적인 향수 개발자 크리스토프 로다미엘은 "나는 공간에 부유하는 공기입자에 감정을 입혀 재 조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자기의 업에 대해,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하는 일이 더 빛나고 값어지있고 그 일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지금 그는 지구상의 1800개의 향기 중 1400개의 향기를 가지고 있는데, 자신을 향기를 작곡하는 향기 작곡가라고 정의한다.
마케팅이란 고객의 관점을 바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치 있게 해석하게 만드는 것이다.
어떤 회사의 사장님이 회사 직원들에게 금요일 1시에 퇴근을 시키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려고 한다고 하셨다.
"금요일 1시 퇴근 전격 결정" 이 fact를 어떻게 알려야 할지 박용후 관점디자이너에게 질문했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답했다.
회사는 여러분에게 금요일 5시간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해 주세요!
같은 단어에 대해서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생각의 틀이 바뀐다!
브랜드란
기업들은 위와 같이 해야한다.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만들어라!
그 미래를 향해 잘 가고 있다는 것을 현재에서 보여줘라!
(글로벌 몇대 기업, 판매량 얼마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다)
2. Felix 생각
모든일은 시작생각의 차이다. 박용후 관점디자이너님 생각에 격하게 공감한다.
예전에 읽었던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이란 책을 보면 질문을 잘 던져야 한다고 했다. 아마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책들이 비슷한 얘기를 하리라 생각된다.
최근에 읽었던 브랜드B의 발뮤다 편...
기능으로 승부하는 전자제품에서 자연적으로 원하는 사람들의 가치와 디자인을 신경썼다고 한다.
날개없는 다이슨 선풍기는 그들 발뮤다 디자이너의 작품이였다.
발뮤다 토스트기... 5000번의 넘는 리더의 토스트 경험 및 고민을 통한
토스트를 만들기 전 5cc의 물로 맛과 새로운 경험이 결정된다.
제품의 내부는 복잡하지만 사용이 쉬운 것이 이 기기의 또다른 메력이다.
최근에 포스팅한 조수용님은
creative한 디자인의 완성은 빼는 것이다.
요즘 디자인 추세는 Seamless, 직관으로 가는 것 같다...
AI UI? 이런것들...앞으로의 것들은 간단하지만 효울적이고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방향이 가겠지?
다양성이 존재하여 모든 사람들을 수용해야하지만
모두 만족스러워하는 직관적인 것...
다양한 기능성 요구 -> 직관적인 사용성 욕구
-> 이제는 적은 시간동안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하는 Needs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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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감사드립니다 ^^
출처 : 세바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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