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저드슨 브루어 강의 요약 ] 나쁜 습관을 없애는 간단한 방법 정리

Genre : TED 강의

Speaker : 저드슨 브루어(Judson Brewer)

Title : 나쁜습관을 없애는 간단한 방법

나 역시 나쁜 습관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런것들을 어떻게 없애나 궁금했다.

Speaker가 한 이야기는 지난 7월 위빠사나 수행했던 것들과 비슷했다.

처음 저드슨 부르는 명상배울때 집중하기 어려웠었다는 이야기로 TED 강의를 시작한다...

1. 일반적인 인지와 몸의 변화

음식을 보면 뇌는 "칼로리!! 음식!!" 이렇게 외친다.

설탕을 먹으면 몸은 뇌에 "이 음식을 어디에서 먹었는지 기억해!"

이렇게 외치고 다음번에 이과정을 반복한다.

음식을 본다 -> 먹는다 -> 맛있고 기억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다.

즉, 계기 - 행동 - 보상 : 사람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한다.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뿐만 아니라, "기분이 안좋거나 할때 이런 음식 먹어서 기분이 좋게 하면 어떨까?" 이런 식으로 뇌는 응용하게 되고, 기분이 안좋을 때 사람은 자연스럽게 폭식을 하거나 담배를 핀다.

그러나, 이것은 독이고 세계 질병률과 사망률의 요인 중 가장 큰 것이 흡연과 비만이다.

2. 나쁜 습관에 대한 원인과 나쁜습관에 대한 탈출법

우리 몸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저드슨 브루어 연구실에서 마음챙김 훈련이 금연을 도울 수 있는지 연구했다고 한다.

담배피는 순간, 자신에게 집중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설문을 받았다.

담배피는 맛이 끔찍하다는 것을 알았고,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다시 되새겼다.

그 실험자 중 한 여성은 그 담배피는 행동에 환멸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금연에 성공했다.

(나쁜 습관에 대한 원인)

진화적 관점에서 뇌의 가장 젊은 부분인 전전두엽피질은 지적수준에서 담배를 피면 안된다는 걸 이해한다.

이 것을 인지적 통제라 부른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먼저 꺼지는 부분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래된 나쁜 습관을 하도록 돌아간다.

습관 탈출을 위해서는 뼈속까지 이해시켜야한다. 행동을 일부러 강제적으로 자제하지 않도록 말이다.

(탈출법 요약)

깊게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보고 -> 환멸을 느끼고 -> 그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내려놓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행동 -> 결과 : 이것을 바라보며 느끼고 변화한다.

대상피질은 욕구를 가지는 것만 으로 작동되는게 아니다. 깊게 빠졌을때 우리를 기만한다.

호기심을 갖고 현상을 지켜보다보면 대상피질은 잠잠해진다.

금연을 위한 치료법보다 마음챙김 훈련을 통해 금연을 성공하는 비율이 실제 적으로 더 높았다고 한다.

(Mindfulness training)

3. 요약

사람의 뇌와 행동은 "계기 - 행동 - 보상" 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그러나 이러한 고리를 끊을 수 있다.

어떤 나쁜 습관이나 행동이 일어나려고 할때 몸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 지켜보라.

나쁜 습관을 벗어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운전도중 문자가 오면 답을 하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지마라

즉, 운전도중 문자가 오면 인지하고, 욕구 깨닫고, 호기심 갖고, 내려오는 기쁨을 느껴라

이를 통해 나쁜 습관을 막아라... 인지를 통해서 나쁜 습관을 막는 방법이 위빠사나 수행법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꼈다.

나도 이 수행법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노력해서 좀 더 익숙해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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