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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과학과기술] 대한민국은 10년 후에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FelixShin 2016. 3. 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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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는 말



한국 산업의 저성장 기조


우리나라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고용없는 성장의 장기화는 사회적 문제로 점점 커지고 있다. 

거시 경제적으로 주요국들의 환율, 이자율, 통화, 유가 등 정책으로 우리 경제에 불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고, 우리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공병호 박사는 최근 "3년후 한국은 없다"라는 책을 썼고,  산업분석가 심정택 씨는 "무언가를 결정하도록 길러지지 않은 이재용의 삼성은 5년내 망한다"라는 말도 하고 있다. 

14년도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는 국내 GDP비중은 16%라고 말하고, 15년 6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GDP비중은 우리나라 GDP의 20%이다.

국내 경제 전체적으로 힘들 뿐만 아니라 삼성도 많이 힘들다. 


이런 와중에 과학과기술 16년도 2월호에서 대한민국은 10년 후에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라는 기사를 접했다.



 본론


CES 2016 중국 저력 과시


CES2016에서 인텔 CEO 크르자니크는 기조강연에서 더이상 CPU에 관해 얘기하지 않고, 초소형 센서칩인 큐리(Curie)와 리얼센스 카메라를 이용한 게임, 음악, 로봇, 드론 등 다양한 협업을 강조했고, 폭스바겐 CEO 디이스는 기조강연에서 자율주행 전기차를 소개하고, 스마트카와 스마트홈이 IoT를 통해 하나가 됨을 보여주었다.


산업의 변곡점에서 주요 글로벌 회사들이 기존의 기술을 포기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최고인 중국 드론업체 DJI의 성공도 드론기술과 고영상 액션카메라 기술을 결합하여 획기적인 시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제품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입장에서도 급격한 산업변화의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을 수립해야한다.




정부 19대 미래성장동력 추진


정부는 15년 3월 정부 범부처 합동으로 19대 미래성장동력 종합 실천계획을 공동수립하여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산업 생테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신사업 창출 주력사업 고도화 - 미래성장 동력 육성


CES2016의 키워드인 IoT,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전기차, VR, 퍼스널 로봇, 벽청소 로봇, 빨래 개는 로봇, 1인용 전동휠 로봇변신, 개인화, 헬스케어 드론, 유인 드론, 액션카메라, 3D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스마트 냉장고가전-IT-자동차 융합 등 글로벌 트랜드와 거의 일치하는 미래성장동력 19대 분야를 발표했다고 한다.



 맺음말 및 감상



위의 내용들이 10년 후 한국이 먹고 살 것들이라고 하는데, 부디 잘 준비해서 세계 최고의 기술들을 가지고 있는 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내 IT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1인으로서 위와 같은 변화들을 빨리 체감하기를 빌어 본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작년 3월 발표한 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을 첨부하였으니 필요하신분은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미래창조과학부_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_최종.pdf





참조

http://www.iheadlin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44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94

과학과 기술 Magazine 2016 02 vol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