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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자기소개 잘하는법]

FelixShin 2016. 2. 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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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첫인상과 1분 자기소개라고 한다.

생각은 있으나 조리 있게 말이 되지 않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발표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이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정리, 요약하는 능력을 길러보자. 

1분 스피치, 3분 스피치 연습은 아나운서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의 필수적인 훈련코스이기도 하다. 
대개 아나운서 하면 원래부터 좋은 목소리, 재치 있는 말솜씨를 타고나는 것처럼 생각한다. 
물론 어느 정도 자질을 갖추고 있는 건 분명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훌륭한 아나운서가 될 수 없다. 
아나운서로 뽑히는 그 순간부터 철저히 아나운서로 만들어진다고 해야 옳다. 

목소리 다듬기는 말할 것도 없고 정확하고 바른 말 배우기, 얼굴 표정과 몸짓 하나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이루어지는 게 없다. 
피나는 고된 훈련을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타고난 말재주꾼 혹은 언어의 마술사 같은 근사한 수식어를 훈장처럼 받게된다.
스피치 훈련을 통해 아나운서들은 순발력과 발표력을 기른다. 
마이크 하나 달랑 잡고 수천 명의 대중 앞에 당당히 서거나 카메라 앞에서 유연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노력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수영이나 운전을 배우듯 말하기도 연습에 의해 숙련될 수 있는 기능 가운데 하나이다. 
따라서 일부러 들춰내어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고치려고 연습하지 않으면 사람들 앞에 나섰을 때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다. 
그러나 훈련을 통해 좋은 습관을 한 번 들여놓으면 그 또한 오래가게 되어 있다. 
말하기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1분 스피치라고 해서 꼭 일정한 틀이 있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전개해나가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첫인사 → 자기소개 → 내용발표 → 마무리 → 끝인사」


표현 기법 상 주의할 점

(1)가급적 재미있게 말하도록 한다.
(2)정해진 1분(3분) 시간을 잘 지키도록 한다.
(3)목소리는 크고 똑똑하게 해야 한다.
(4)치아를 많이 드러내며 정확한 발음에 유의한다.
(5)3초 이상 머뭇거리는 시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디오 진행 시 방송사고의 기준)
(6)말하는 속도를 적당하게 안배한다. 녹음기나 캠코더로 모니터링을 하면 효과적이다.
(7)바른 자세로 말한다.


훈련은 「주제 정하기 → 생각하고 메모하기 →발표하기」 순으로 진행한다. 
문제 한 가지를 알리기 위해 오랫동안 이야기하는 것은 에너지를 낭비하는 격이다. 
한 번에 알릴 수 있는 메시지는 한 두 가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남에게 자신을 인상깊게 남기려면 지루한 말보다는 짧고 강렬한 말이 더욱 효과적이다. 

주제발표 요령 5계명

(1)솔직하고 자신 있는 태도로 최선을 다한다. 
(2)질문(주제)의 의도와 핵심을 정확히 파악한다.
(3)핵심과 결론을 간결하게 말하되 구체적인 근거와 사례를 제시한다.
(4)화제에서 벗어나거나 오류를 범할 경우 즉시 잘못을 시인하고 정정한다.
(5)잘 모르는 질문이나 주제에 대해서도 아는 데까지 성실하게 답한다.

1분 스피치 주제

· 고향자랑을 해 보라.
· 가장 존경하는 인물과 그 분이 내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말해보라.
· 최근 읽었던 책 줄거리를 발표해 보라.
· 어떤 이야기든 좋다. 1분간 말해보라.
· 자기소개를 해 보라.
· 이제 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감사해 하는 일은?
· 좌우명이 있다면?
· 자신의 별명에 대해 말해보라.
· 오늘 조간신문 머릿기사 가운데 하나를 브리핑 해 보라.
· 본인 성격의 장단점을 말해보라.
· 과거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면 어느 때 어느 시절로 가고 싶은가? 
· 이제 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보람으로 생각하는 일은? 
·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 취미생활에 대해 말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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