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만에 책 한권 오랜만에 서점에서 책 한권을 손에 집어 들었다. 제목은 너무 평범하다 그지 없다. "하루 30분의 힘" 이런 류의 책을 몇권 읽어봤었는데 그리 임펙트가 있지는 않았고, 금방 잊혀져버리곤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달랐다. 평범한 직장인이 쓴 책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저자 김범준 님은 강연도 많이 하고 그리 평범하다고 볼 수 없었지만, 다른 작가들과 다르게 우리 많은 이들과 같은 회사원이 였다. 어느 날 고민이 있다며 후배 하나가 내게 술 한 잔을 청했다."선배, 나 요즘 불안해.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은데 무얼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 - 책 애필로그 중 - 그러하다. 이 책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을 위해 쓰여졌고, 한번 따라해볼만한 실질적인 경험담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