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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비밀 성분이 사람 침이라고?' 엽기 주장 논란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회사에 불만을 품은 전직 코카콜라 직원이 코카콜라의 비밀 성분을 폭로했다고 지난 18일 타블로이드 매체 위클리월드뉴스가 전했다.
이 매체는 '코카콜라의 비밀 성분: 침'이라는 제목으로 '회사 관계자가 코카콜라의 비밀 성분을 유출해 운영진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여년간 근무하던 회사에서 퇴직금도 받지 못하고 퇴직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진 이 직원은 익명을 요구하고 코카콜라의 비밀 성분이 사람의 침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페루에서 사람의 침을 전량 수입했다"며 "왜냐하면 페루 사람들은 특별한 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큰 통에 침을 담고 탄산수와 식염료를 넣고 섞는다"며 "거기에 콘시럽을 약간 첨가하는데 그것이 콜라가 만들어지는 방법"이라고 위클리월드뉴스에 말했다.
이 매체는 '인류학자들에 따르면 페루 토착민들이 지난 수세기 동안 침을 이용한 음료를 만들어왔다'며 '전문가들은 그것이 코카콜라에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는 해외누리꾼들 사이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상태다.
한국 코카콜라 측은 "그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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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있었구나...
혹시 진짜일수도 일으니 앞으로 코카콜라 마시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