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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1994) Review : 사는법을 알려주는 영화 강력 추천합니다 ^^

FelixShin 2014. 9. 2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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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명한 영화이자 언젠가 꼭 보고 싶은 영화였다... 포레스트 검프.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볼만한 영화였고, 지금 나에게 힘이 되는 영화였던 것 같다... 아마 다른 순간에 보면 나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 영화일 것 같다.

 

지난 여름, 합정역에서 친구의 친한 분인... 진현이라는 형을 만났다.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고, 많은 영화를 본 그가 권하는 최고의 영화인 포레스트 검프...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은 여기서 그만 읽으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거든요 ㅎ

 

 

 

 

1. How to face my life

 

인생은 답이 없지만, 여러개의 답이 있을 수 있다. 그걸 보여준 영화인 것같다.

포레스트 검프 그는 smart하지도, normal하지도 않고,,, stupid했다...

 

그러나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한다. 남들이 그냥 하는 말들이 그의 방향이 되어 그는 움직인다.

지능적인 핸디캡이 그에게는 장점이 되어 모든 것들을 일반인들보다도 잘 수행한다.

 

어렸을적은 어머니 말을 들으며 학교를 다니고,

어느때에는 제니의 말을 들으며, 그는 쇠거치대를 이기고 그의 진짜 다리로 뛰며,

학교에서는 학교 코치님의 말을 들으며, 최고의 럭비선수가 되고,

 

군대에서는 단순히 동료를 구한 것들과 그의 부지런함으로 그는 무공훈장을 수여받는다.

재활군인센터 우연히 시작한 탁구로, 그는 미국의 대표선수가 된다.

 

포레스트 검프는 단순하다, 그러나 그는 genius였다. 단순하기 때문에 모든 일들이 잘 풀린 것 같다...

맞다 이것은 영화다. 포레스트 검프는 허구적 인물이다...

 

그러나 어떠한 지시에든지 그대로 따르고 노력한적이 얼마나 될까...

현실에 불평하고, 비판하고, 다른 곳으로 도망가고, 이것이 현재 우리들의 자세이다...

얘기하려고, 노력하지를 않는다. 비판에 비판...반성한다...

 

그 때, 어렵고 힘들때, 잘 안될때 나는 얼마나 노력했을까?

어떠한 상황에서든 나 하기에 따라서 여러가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나도 어쩌면 내 안에 포레스트 검프를 깨어낼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은 어쩌면 쉬울 수도 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노력하자. 나는 할 수 있다!

뭔가 게으른 내를 반성하게 된다.

한 방향을 정하고 집중해서 나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며,,, 난 반성하고 반성한다... 검프보다 IQ는 높지만 그의 인생에 대한 진정성에는 미치지 못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뛰고 뛰다보니 미국 최고의 선수가 된다...)

 

 

2. Someone like Jenny

 

이건 역시 영화일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 포레스트 검프는 영화에서 그는 그가 진심으로 오랜기간 사랑했던 여자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너무 부럽기도 하고,,,, 감독, 혹은 시나리오 작가가 그린 최고의 사랑인 것같다.

변치 않은 사랑, 진짜 전부인 사랑...

끝은 좋았으면서도 안타까웠던 사랑...

아직 나는 Jenny같은 사람을 못만난 것인가 생각도 들지만,,,,,

내가 포레스트검프처럼 단순히 그 사람을 좋아하기도 했었나 그런 생각도 들기도 한다...

포레스트 검프, 그를 보며 사랑에 대한 나의 자세도 반성하게 된다...

 

요즘 보면 누구든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고 그러지 않나 생각이 든다... 자기만 생각하고 남은 고려하지 않고,,, 나 또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자유롭지 않은 사람이다... 맞다... 나 역시... 다음의 그녀를 위해 나 또한 마음을 다듬고 다듬고 다짐해봄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사랑이란 사람의 결심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만, 그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3. for someone who is dying

 

우리 주변 모든이들 그리고 나 또한 언젠가는 떠난다.

여러가지 깊이있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 내가 아는 모든이들은 언젠가는 떠난다...

시간이라는 숫자가 지나감에 따라 나도 떠나지만,,, 나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먼저 떠나기 마련이다...

죽음............ 아직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의 사랑하는 이들을 그들이 없는 우리의 삶을 생각한다...

 

그들을 위해서는 우리 자신들이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4.How to live in my life

 

검프는 단순했다... 모든 일에 있어서 그가 생각하기에 우선순위들이 있었다... 요즘에 우리내들은 남듣기 좋은 말을 하곤한다... 이러한 삶에 익숙해 있다... 나또한 그렇고 그렇다. 그리고 우리내들은 갈등한다... 독한 몇몇을 빼고 말이다.

항상 그에게는 답이 있었고, 그렇게 행동했다. ..

그는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다...

삶에 비판하지말고 맞서자.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남들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자. Leader가 아닌 자연스러운 Follower로 말이다.

 

 

 

 

 

 

5. Conclusion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조그마한 긍정적인 생각의 변화를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포레스트검프란 영화 여러번 봐도 질리지않고 많은 생각이 드는 좋은 영화인 것 같다.